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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로 2가 우리가 살던 집은 2층 집이었지요.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나무 계단이 있는 집
과거 6,70년 대에는 무척이나 부자였던 사람이 살았었을 것 같은 집
무척이나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는 큰 집이었고,
적으 전세 돈으로 어찌 어찌하여 다행스럽게 구해서 들어갔지만
나는 내심 이사 올 때까지 그 집이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말하기 어려운 여러가지 이유들 ...)

그런데 문득 그 때 그 집 생각이 다시 납니다.

그래도 그 때가 좋았지 ?
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