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 살 때 자주 가던 곳이 있었습니다. 성곡미술관 입니다.
교회에서 집에 오는 길 옆에 있어서 자주 들르곤 했지요.
미술관 안에는 넓은 정원이 있었고
사람들이 담소를 나누기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었지요
카페의 처마 끝에 달린 풍경이 땡그랑 땡그랑 소리를 낼 때
그 소리가 얼마나 듣기 좋았던지
...
오늘도 나는 이곳 프랑스에서
오래전 그 소리를 다시 듣고 있나 봅니다.
고독
외로움
근데 이건 누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