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도움과 관심 속에서 2010년 예사랑 교회 여름 성경학교를 마쳤습니다.

매번 그렇지만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많은 은혜를 받고 나눔을 받고 사랑을 받았습니다.

함께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아이들 마음의 밭을 잘 갈아주셔서 이번에 심어진 씨앗들이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열매를 맺을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다윗이 되어 골리앗 박을 터트리는 활동이 있었는데 그 박 안에 들어간 말씀이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사 40:8)' 였습니다.

오늘 큐티에 인간의 유한함을 고백하는 모세의 기도에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마르나이다'라는 구절이 있어 박 터트리기 장면이 떠올라 살짝 웃었습니다.

 

역라마단 운동으로 무슬림을 위해 아침마다 기도를 하는데 저는 그 기도가 조금 어렵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하는지 잘모르겠고 하나님께서 뜻하신 바가 있다면 이루시겠지라는 생각에 내 기도가 과연 큰 변화를 일으킬까라는 질문도 해봅니다.

사실 이번 뿐 아니라 저는 기도가 어려워질 때가 곧잘 있습니다.

그래서 한참을 눈을 감고 침묵하며 하나님께 물을 때가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그리고 어떻게 기도하길 원하세요?"

 

잠언을 읽으면 지혜를 주시고 시편을 읽으면 기도를 잘하게 된다고 예에에~엣날에 주일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그러셨습니다.

오늘 시편 모세의 기도를 보며 기도를 하는 방법을 배워봅니다.

하나님의 영원하심과 우리의 나약함 유한함을 고백하고 죄를 고백하고 그리고 하나님의 복을 간구하는 모세을 기도를 따라해봅니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 주님은 진리이시며 생명의 길이십니다.

주님은 살리시는 주님이시며 사랑의 주님이십니다.

한 영혼이라도 아픈 마음으로 부르시는 주님과 함께 아파하게 하소서.

눈물로 그들을 부르시는 주님과 함께 눈물로 그들을 부르게 하소서.

그들을 향해 복음을 전하는 예사랑 교회 되게 하소서.

주께서 행하신 일을 예사랑 교회에게 나타내시며 주의 영광을 프랑스 땅에 나타내소서.

이 교회가 행한 일을 우리에게 견고하게 하소서 우리의 손이 행한 일을 견고하게 하소서."